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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48

토토리의 아틀리에 구입 구입한 것은 정확하게는 29일 낮 1시 반쯤이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다른 일로 정신없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써보는군요. 로로나가 제게 있어선 첫 아틀리에 시리즈였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재미있었다보니 (아이템 조합 쪽은 좀 지겨웠습니다만...) 후속작이라는 토토리도 상당히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메루루까지 나왔다지만, 미국에는 27일날 토토리가 발매 예정이었다는데, 일반적으로 며칠날 발매라 하면 그 날 가게에 주루룩 나열된다는 의미이건만, 이건 27일날 제작사에서 출하된다는 의미였던 모양입니다. 덕분에 29일이 되어서야 게임샵에 들어왔습니다. 결국 저는 나오자마자 구한 셈이 됐죠. 어찌된게 온라인으로 예약한 사람들은 게임샵에 나오는 29일날부터 발송을 한다는 모양이라… 이 넓은 땅에서 그거 받으려면.. 2011. 10. 1.
최근 했던 PS3 게임들 간단 리뷰 최근 해 본 게임들 간단 리뷰 Ar Tonelico 3 (북미판으로 해서 제목이 좀 미묘합니다만) 다른 건 둘째치고, 전투가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3D 로 된 전투 무대를 돌아다니면서 적들을 패거나 기술을 쓰거나 하는 건데, 솔직히 플2 시절 스타오션 시리즈보다도 못 합니다. 게다가 대다수 때려서 적을 박살내는 게 아니라, 레바테일 마법 충전까지 그냥 버티기만 하는 기분이라 더더욱 재미가 없습니다 (한 방 때리면 기껏해야 2~30. 일반 필살기 쓰면 100~150 때리는데 최대 충전 마법 한방이면 적 전체에 2~30000 은 때립니다) 전투 시스템도 이상해서, 일반적으로 이런 스타일이면 공격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 자리에서 공격을 해야 하겠습니다만, 이건 타겟으로 지정된 적한테까지 달려간 후 휘두릅니다.. 2011. 9. 15.
북미판 로로나의 아틀리에 구입 한동안 모 님께서 마구 뽐뿌를 주시던 아틀리에 시리즈… 결국 뽐뿌를 못 이기고, PS3 로는 처음 나온 로로나를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세번째인 메루루까지 나왔다고 하지만, 미국에는 이제야 토토리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_=a) 지금까지는 가격이 새 거가 $59.99, 중고가 $49.99 라 살 엄두를 못 냈는데, 얼마 전, 각각 $39.99, $29.99 로 떨어졌더군요. 새 거에는 그림책같이 생긴 일러스트북이 들어있는데 (단순 일반판… 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왕에 살 거면 새 걸로 사자~ 하는 생각에 질렀습니다. 상자가 큼직~ 합니다. 안에는 게임 디스크와 일러스트북 …근데 솔직히 디스크 케이스 겉에 붙어있는 저 스티커, 무쟈게 마음에 안 듭니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게임은 패키지.. 2011. 9. 3.
PSP 2001 LCD 스크린 수리 얼마 전, 제가 피습 2001의 부품이 필요해서 이베이를 두리번거리던 중, 나름대로 싼 가격에 올라온 피습이 있길래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필요했던 부품은 렌즈였는데, 부품만 따로 사려니 가격이 은근히 비싼 편이라 ($25 정도), 문제가 있다고 싼 가격에 올라온 물건을 산 후, 부품을 고장난 것과 바꾸고 남은 물건은 다시 팔아버리는 게 차라리 낫겠다 싶더군요. 이러면 $40 에만 사도 고장난 피습 2000 을 다시 팔면 나름대로 렌즈를 싸게 살 수 있게 되는 셈이니까요. 그래서 구입한 물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스크린이 안 들어오는 건 맞는데… 가만히 보니 희미하게 화면이 보이긴 하더군요.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어쨌든 아~주 희미하게 움직이는 게 보이긴 했습니다. 앞판을 들어내고 보니 보다 더 쉽.. 2011. 8. 10.
플삼 리볼링 수리 참고로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직접 한 건 아닙니다 (…) 얼마 전, 인터넷 장터라 할 수 있는 Craigslist 에 YLOD 를 먹은 초기 60기가 플삼이 $50 에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YLOD 란 Yellow Light of Death 의 약자로, 켜면 2초쯤 후 삐비빅~ 하면서 빨간불로 돌아가는, 플삼의 레드링급 문제죠. (참고로, CECHA01 입니다. A 모델은 한국에는 나오지 않은 풀 PS2 호환버전입니다. 한국에 처음 나온 건 E 모델부터로, PS2 호환성이 약 7~80%입니다) 어쨌든… 이베이에 리볼링 해 준다는 업자가 있길래 저걸 사서 리볼링 서비스를 받을 요량으로 판매자와 연락해서 만날 장소에 나갔습니다 (참고로 Craigslist 에는 사기가 많아서 직거래가 거의 필수입니다).. 2011. 8. 5.
엑박 360 리볼링 시도 제가 얼마 전, 모 님께서 리볼링 킷을 구입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이베이에서 리볼링 킷을 구입했습니다. 대략 12월 초쯤에 도착했는데… 이런 작업은 왠지 선뜻 손 대기가 좀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미루다가 결국엔 시도를 해 봤습니다. 먼저, 제가 구입한 것은 스텐실만 포함한 것이 아닌, 작업 베이스까지 포함한 조금 비싼 물건이었는데, 이건 가격이 $59.95 던가 하더군요. 그래도 오퍼를 넣을 수 있길래 $50 에 넣었더니 받아들여져서 배송비 포함 $60 에 구입했습니다. 저거 외에 뭐가 조금 더 있지만, 중요한 건 아니고… 대충 저정도 됩니다. 다만, 이건 엑박 360 GPU 스텐실만이 따라오는 물건이었고, 추가로 플삼 스텐실 모음 (GPU/CPU/CXR714120 세트) $10 짜리도 구입을 .. 201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