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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48

Wii Remote Plus, PS Move, Kinect 이전 지름글에서도 썼었지만… 어쩌다보니 현재 모션 감지형 게임 시스템이 다 갖춰졌습니다. 그런데 TV 주변에 공간이 없다보니 이런 걸 다 설치하기가 힘들어서 일단 미뤄뒀었는데, 구입한 물건도 왔겠다, 다 설치해서 간단하게 돌려봤습니다. 먼저, 구입한 물건은 이겁니다. 이름은 TriMount. 위 센서와 플스 카메라와 키넥트를 전부 한꺼번에 연결할 수 있다는 물건입니다. 제게 딱 필요한 물건이라 할 수 있죠. 가격은 $25… (점점 돈만 씁니다 ㅠㅠ) 하여간 개봉. 안에는 벽에 붙일 수 있도록 따로 악세사리도 들어있더군요. 일단 이건 제겐 필요 없으니 다시 상자행.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쬭의 작은 클립같이 생긴 부분이 위 센서, 가운데 구멍 뚫린 곳 바로 앞이 플스 카메라, 맨 위가 키넥트용 자리입니다. .. 2012. 1. 28.
12월, 1월달의 지름 정리 미국은 11월 말에 Thanksgiviing 이라는,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명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Black Friday 라 해서 바로 그 다음날에 엄청 세일하는 (또는 엄청 세일하게 보이는 듯한) 날이 있죠. 그리고 이 때부터 연말까지가 일반적으로 특수 기간이라 물건들이 많이 팔립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이 동안 세일하는 걸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사람들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것도 이 때 좀 많은 편인데… 저 역시 그다지 예외는 아니라 그 때부터 지른 것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캐서린과 디스가이아 4. 캐서린에 대한 건 아래서도 썼었는데, 생일 선물이랍시고 온 20% 중고 게임 할인 쿠폰은 결국 디스가이아 4 를 지르는 데 썼습니다.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1은 엄.. 2012. 1. 23.
한국판 엑박 공수! 미국의 xbox360 (이하 엑박)엔 사실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FPS 게임과 스포츠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북미판 엑박에는 이게 대세죠. 물론 다른 재미있는 게임이 없는 건 절대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베요네타에 푹 빠져서 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의 선택폭이 좁은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아무래도 북미쪽 게임은 실사같이 멋진 그래픽인 게임이 많은 반면 (그리고 이런 그래픽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게 역시 FPS 와 스포츠 계열이죠) 일본 쪽은 그래픽 기술이 딸려서인지는 몰라도 아기자기하거나 귀여운 쪽의 그래픽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래도 후자쪽에 더 끌리죠. 그런데 이놈의 엑박은 플삼과는 다르게 지역코드가 있어서 다른 나라 게임은 돌지를 않습.. 2012. 1. 21.
스팀에서 게임 당첨~ 요즘 연말이라고 스팀에서 매일 이런 저런 게임을 할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덤으로 매일 몇몇 도전과제를 제공해서 그것을 달성하면 선물상자를 하나씩 주죠. The Great Gift Pile 이라는 부분이 도전과제 페이지입니다. 선물상자에서는 게임이나 쿠폰이 나오기도 하지만 석탄이 나오기도 하는데, 석탄은 쉽게 말해 꽝이죠. 다만 7개 모으면 선물상자로 교환이 가능하고, 안 바꾸고 놔두면 세일 기간 종료 후에 이거 갯수만큼 추첨을 통해 또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도전과제는 대다수 현재 세일중인 게임에서 완료할 수 있는 것들이라… 쉽게 말해 게임을 안 사면 못 한다는 소립니다. 그래도 가끔 그런 것과는 관계가 없는 것도 나오는데 제가 주로 노리는 건 그런 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얻은 선물.. 2011. 12. 29.
북미판 캐서린(중고) 구입 온가족의 플삼에서 성인용 게임이라는 모토로 나온 퍼즐게임(…)인 캐서린…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땐 여러가지로 참 황당했었습니다만, 막상 나온 것을 보니 성인용이라는 의미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그런 의미라기보다는 성인이라면 생각해 봤을 법한 그런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인 모양이더군요 (물론 성인용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바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라든가 그 외 어린 애들에게는 좀 부적합한 장면도 나옵니다만) 어쨌든 웃기는 게 성인용 퍼즐게임이라는 거라 (게다가 공포), 나온 후에도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함에도 도대체 어떤 종류의 게임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엄청 어렵다는 소리는 들었지만요. 결국 설명도 듣고 데모도 해 본 후에야 이해를 했습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성인용, 퍼즐, 공포라는 참으로 안 어울리.. 2011. 12. 14.
지름신 강림! 12월에는 제 생일이 있습니다. 이 나이 돼서 생일 찾아먹을 생각은 들지도 않고 오히려 나이 먹는다는 건 가능하면 잊고 싶다보니 생일이라는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기분도 듭니다만… 그래도 생일이 있다보니 여기저기 가입한 곳에서 축하 메세지가 날아오거나 합니다. 솔직히 한국 사이트 같은 데서 생일 축하한다는 메세지 같은 건 의미도 없으니 바로 지워버리지만 그래도 그나마 쓸만한 것이 바로 생일 축하 쿠폰들! 작년의 경우 모 뷔페에서 한 명 먹으면 한 명 공짜 쿠폰이 오기도 해서 나름대로 싸게 잘 먹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몇 개가 12월이 되자마자 오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쓸만해 보인 것이 CD Japan 에서 온 300 포인트 (= 300 엔), 그리고 미국의 Gamestop ..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