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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39

다이슨 배터리 어댑터 ...드디어 티스토리도 정상화가 됐군요. 카카오 문제로 인해 한동안 접속도 안 되다가, 접속 되나 했더니 모바일 페이지로만 되더니, 드디어 정상이 된 모양입니다. 어쨌든, 복구 기념 주절주절입니다. 아마 무선 청소기 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그 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라면 역시 다이슨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일단 이~~~전에 엄청 싸게 산 V8 이 있다보니 그냥 쓰고 있죠. 문제는... 오래 쓰다보면 배터리가 맛이 가서 새 배터리를 구입해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이거 배터리 가격도 상당히 쎈 편이죠. 그때문에 한 번은 중국산 싸구려 배터리를 사서 써 봤는데, 이런 건 말로만 화려할 뿐 실제로는 수명도 짧고 배터리 용량도 광고와는 다른 경우가 많아서, 제가 샀.. 2022. 10. 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 미국이라 한국보다 14시간 정도 늦다보니 이제서야 새해 아침입니다.근데 전 현재 감기 때문에 골골거리고 있네요...11월 24일, Thanksgiving 때부터 몸이 안 좋았는데, 중간에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 크리스마스 즈음부터 다시 또 도졌습니다. ㅠㅠ 어쨌든 이곳에 오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오시는 분이 계신다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7. 1. 2.
오늘 베스트바이에서 본 PS4 프로... 주변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한국에선 플4 프로가 계속 물량 부족으로 난리인 모양이더군요. 솔직히 저로선 뭘 그렇게 빨리 구입하려고 그러시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뭐, 플4가 없으신 분이라면 이참에 새로 나온 걸 빨리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근데... 미국에선 물량이 많은 건지 아니면 딱히 한국처럼 인기가 넘쳐나는 건 아닌 건지, 오늘 베스트바이(이하 베바)에 가 보니 플4 프로가 꽤 많이 있더군요. 아래는 일단 일부만 찍어본 사진입니다. 선반에 플4 프로는 두 개밖에 없지만, 그 옆쪽 전시해놓은 곳 앞에도 몇 개 있더군요. 귀찮아서 그쪽은 안 찍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건 일반 플4 슬림이죠. 플4 슬림은 $299 인 반면 (언챠4 포함해서) 플4 프로는 $399 던데.. 2016. 11. 20.
차고 문 교체 아하하하... 조금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하루동안 고생 + 상당량의 지출이 발생했습니다. 요즘에도 제가 종종 예전 차를 손을 보고 있는데... 20년쯤 된 차 하나가, 뒤쪽창에 틴트(조금 어둡게 하는 필름)가 붙어있는 게 오래돼서 여기저기 떠 있다보니 뒤가 잘 안 보입니다. 이걸 떼야 하는데, 워낙 오래돼서 떼려 해도 바스라질 정도다보니 못 떼고 그냥 놔뒀었는데... 밤에 어머니가 운전하시다가 뒤로 들어오시면서 실수로 집으로 들어오실 때 거리를 잘못 가늠하셔서 차 뒤로 차고 문을 들이받으셨습니다 ^^;; 뒤가 잘 보였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결국... 차고 문을 직접 교체를 했습니다. 사람 불러다 하면 쓸데없이 비싸니까요. 사실 약 15년 전, 제가 운전 미숙할 때 저도 문을 들이받은 적이.. 2016. 11. 14.
UPS 가 맛이 갔습니다 ㅠㅠ (UPS 분해기) 옛날에 세일할 때 샀던 UPS 가 있습니다. 뭐, 당시에도 싼 편이었다보니 별다른 기능도 없고, 말 그대로 배터리 백업 기능만 해 주는 정도였죠.그래도 돈도 없었던 저로선 그거라도 감지덕지로 잘 쓰고 있었는데... 결국 그게 맛이 갔네요.한 5년 정도 잘 굴러갔으니 (실제로 전기가 나간 건 몇 번 안 되다보니 5년 내내 잘 돌아갔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히 할 일을 다 했다고 봐야겠죠. 어쨌든... 어차피 고장난 거, 한 번 분해해보기로 했습니다. 앞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파워 버튼이랑 불 두개로 땡... 보면 1000VA 에 600W 라고 써 있는데... 사실 이건 아무 의미가 없죠. 이건 어디까지나 최대 어느정도의 에너지를 한번에 보낼 수 있는지만을 의미할 뿐, 전체 에너지 저장량이 써 있질 않다.. 2016. 10. 24.
충전식 공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런저런 차나 집 관련 DIY 를 많이 했고, 관련 공구도 많이 샀는데...그 중 유일하게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됨에도 없었던 공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충전식 공구죠.전동 공구가 없는 건 아닌데, 다 유선이다보니 밖에서 차 관련 수리를 할 때 전선을 집안에서 밖까지 연결하려면 이것도 상당히 귀찮은 작업입니다. 특히 줄은 맨날 꼬이고, 정리하자니 시간은 걸리고... 진짜 간단한 작업을 할 땐 작업 시간보다 줄 관리에 시간을 더 잡아먹는 느낌이었습니다.그런데 얼마 전, 미국 국경일이랍시고 이런 저런 세일을 해서, 이번에 큰맘 먹고 충전식 공구를 하나 장만했습니다.장만한 툴은 디월트 브랜드의 DCF887 이라 하는 임팩트 드라이버입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제가 구입한 건 DCF8.. 2016.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