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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11

Wii Remote Plus, PS Move, Kinect 이전 지름글에서도 썼었지만… 어쩌다보니 현재 모션 감지형 게임 시스템이 다 갖춰졌습니다. 그런데 TV 주변에 공간이 없다보니 이런 걸 다 설치하기가 힘들어서 일단 미뤄뒀었는데, 구입한 물건도 왔겠다, 다 설치해서 간단하게 돌려봤습니다. 먼저, 구입한 물건은 이겁니다. 이름은 TriMount. 위 센서와 플스 카메라와 키넥트를 전부 한꺼번에 연결할 수 있다는 물건입니다. 제게 딱 필요한 물건이라 할 수 있죠. 가격은 $25… (점점 돈만 씁니다 ㅠㅠ) 하여간 개봉. 안에는 벽에 붙일 수 있도록 따로 악세사리도 들어있더군요. 일단 이건 제겐 필요 없으니 다시 상자행.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쬭의 작은 클립같이 생긴 부분이 위 센서, 가운데 구멍 뚫린 곳 바로 앞이 플스 카메라, 맨 위가 키넥트용 자리입니다. .. 2012. 1. 28.
북미판 캐서린(중고) 구입 온가족의 플삼에서 성인용 게임이라는 모토로 나온 퍼즐게임(…)인 캐서린…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땐 여러가지로 참 황당했었습니다만, 막상 나온 것을 보니 성인용이라는 의미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그런 의미라기보다는 성인이라면 생각해 봤을 법한 그런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인 모양이더군요 (물론 성인용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바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라든가 그 외 어린 애들에게는 좀 부적합한 장면도 나옵니다만) 어쨌든 웃기는 게 성인용 퍼즐게임이라는 거라 (게다가 공포), 나온 후에도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함에도 도대체 어떤 종류의 게임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엄청 어렵다는 소리는 들었지만요. 결국 설명도 듣고 데모도 해 본 후에야 이해를 했습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성인용, 퍼즐, 공포라는 참으로 안 어울리.. 2011. 12. 14.
토토리의 아틀리에 구입 구입한 것은 정확하게는 29일 낮 1시 반쯤이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다른 일로 정신없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써보는군요. 로로나가 제게 있어선 첫 아틀리에 시리즈였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재미있었다보니 (아이템 조합 쪽은 좀 지겨웠습니다만...) 후속작이라는 토토리도 상당히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메루루까지 나왔다지만, 미국에는 27일날 토토리가 발매 예정이었다는데, 일반적으로 며칠날 발매라 하면 그 날 가게에 주루룩 나열된다는 의미이건만, 이건 27일날 제작사에서 출하된다는 의미였던 모양입니다. 덕분에 29일이 되어서야 게임샵에 들어왔습니다. 결국 저는 나오자마자 구한 셈이 됐죠. 어찌된게 온라인으로 예약한 사람들은 게임샵에 나오는 29일날부터 발송을 한다는 모양이라… 이 넓은 땅에서 그거 받으려면.. 2011. 10. 1.
북미판 로로나의 아틀리에 구입 한동안 모 님께서 마구 뽐뿌를 주시던 아틀리에 시리즈… 결국 뽐뿌를 못 이기고, PS3 로는 처음 나온 로로나를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세번째인 메루루까지 나왔다고 하지만, 미국에는 이제야 토토리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_=a) 지금까지는 가격이 새 거가 $59.99, 중고가 $49.99 라 살 엄두를 못 냈는데, 얼마 전, 각각 $39.99, $29.99 로 떨어졌더군요. 새 거에는 그림책같이 생긴 일러스트북이 들어있는데 (단순 일반판… 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왕에 살 거면 새 걸로 사자~ 하는 생각에 질렀습니다. 상자가 큼직~ 합니다. 안에는 게임 디스크와 일러스트북 …근데 솔직히 디스크 케이스 겉에 붙어있는 저 스티커, 무쟈게 마음에 안 듭니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게임은 패키지.. 2011. 9. 3.
플삼 리볼링 수리 참고로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직접 한 건 아닙니다 (…) 얼마 전, 인터넷 장터라 할 수 있는 Craigslist 에 YLOD 를 먹은 초기 60기가 플삼이 $50 에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YLOD 란 Yellow Light of Death 의 약자로, 켜면 2초쯤 후 삐비빅~ 하면서 빨간불로 돌아가는, 플삼의 레드링급 문제죠. (참고로, CECHA01 입니다. A 모델은 한국에는 나오지 않은 풀 PS2 호환버전입니다. 한국에 처음 나온 건 E 모델부터로, PS2 호환성이 약 7~80%입니다) 어쨌든… 이베이에 리볼링 해 준다는 업자가 있길래 저걸 사서 리볼링 서비스를 받을 요량으로 판매자와 연락해서 만날 장소에 나갔습니다 (참고로 Craigslist 에는 사기가 많아서 직거래가 거의 필수입니다).. 2011. 8. 5.
엑박 360 리볼링 시도 제가 얼마 전, 모 님께서 리볼링 킷을 구입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이베이에서 리볼링 킷을 구입했습니다. 대략 12월 초쯤에 도착했는데… 이런 작업은 왠지 선뜻 손 대기가 좀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미루다가 결국엔 시도를 해 봤습니다. 먼저, 제가 구입한 것은 스텐실만 포함한 것이 아닌, 작업 베이스까지 포함한 조금 비싼 물건이었는데, 이건 가격이 $59.95 던가 하더군요. 그래도 오퍼를 넣을 수 있길래 $50 에 넣었더니 받아들여져서 배송비 포함 $60 에 구입했습니다. 저거 외에 뭐가 조금 더 있지만, 중요한 건 아니고… 대충 저정도 됩니다. 다만, 이건 엑박 360 GPU 스텐실만이 따라오는 물건이었고, 추가로 플삼 스텐실 모음 (GPU/CPU/CXR714120 세트) $10 짜리도 구입을 .. 201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