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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48

슈팅 게임 Sine Mora 리뷰 사진은 아마존에서 슬쩍 전 슈팅게임을 좋아합니다. 그 옛날 MSX 시절 자낙, 그라디우스부터 시작해서, 요즘엔 동방이나 기타 등등, 하여간 종/횡스크롤로 총알 뿅뿅 쏴대면서 적을 격추하는 게임이면 웬만한 게임은 다 해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돕니다. 그래서… 이 게임이 아마존에서 $2.49 로 세일하는 걸 봤을 때, 낼름 구입했죠. (정확하게는 세일하는 게임 리스트에 이게 있길래 뭔 게임인가 알아보고는 슈팅인 걸 알고 구입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특히 평가가 상당히 높더군요. 보통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이었습니다. 이정도면 명작이라고 봐야 할 수준이겠죠. 어쨌든, 사 둔 건 꽤 이전인데, 전 슈팅이면 키보드로는 안 하기 때문에, 컨트롤러를 구입할 때까지 미뤄뒀습니다. 아쉽게도 스팀 계정에 등록해서 .. 2015. 9. 16.
이스 시리즈 정주행 완료~ 오래간만에 시간이 좀 남았겠다 (정확하게는 할 일을 미뤄두고 알 게 뭐냐~ 인 것에 더 가깝습니다만 ^^;;), 스팀에서 구입만 해 두고 손도 안 댔던 게임을 해 볼까 하다가, 이전에 이스 시리즈는 구입해뒀던 게 기억나서 잡아봤습니다. 이스 시리즈는… 제가 처음 이 시리즈를 해 본 건 그 옛날 MSX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이스 1은 디스크로 한 장이었는데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요즘 애들은 모르겠죠 ^^;;) 당연하지만 전부 일어였음에도 책자 등에 따라온 공략본을 보면서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크팩트에겐 진짜 한 50번은 깨져가며 결국 클리어했을 땐 진짜 기분이 참 째지더군요. 요즘이라면야 그쯤 됐으면 그 전에 짜증내며 집어던졌을 지도 모르겠지만요. 게다가 날 새고 하면서 깼던 게 .. 2015. 8. 24.
얼마 전 지른 것 제가 대충 작년 이맘때쯤… 일본에서 비타 레드판을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10000엔 이상 구입시 배송비 5000엔까지 무료 행사였고, 당시 북미는 비타가 와이파이판이 $250 이었던 반면, 일본에선 2만엔으로 떨어졌던 시기라, 북미에서보다 싸게 레드 버전을 구입했죠. 뭐, 그동안 쓴 글도 얼마 없으니 옆의 취미생활 카테고리를 클릭해보시면 첫 페이지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더 좋았던(?) 게, 당시 저는 모르는 추가 프로모션이라도 있었는지, 무려 10% 나 포인트로 돌아왔던 거였습니다. 보통은 1% 밖에 안 주는데 말이죠. 당시 총합 24000엔 정도 썼는데, 약 2400포인트가 돌아와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1년이 거의 다 되어가고 있었고… 제가 알기로 저런 포.. 2014. 5. 9.
위 밸런스 보드 + 위핏 플러스 구입 요즘은 한동안 게임을 한다 해도 PS+ 에서 주는 공짜 게임만 하다가... 운동을 좀 즐겁게 해 보자는 핑계로(...) 위 밸런스 보드와 위핏 플러스를 구입했습니다. 마침 게임샵에서 중고 기기 및 게임 $20 이하짜리 두 개 사면 그보다 싼 거 하나를 공짜로 주는 행사를 하더군요. 위 밸런스 보드는 중고가 $15, 위핏 플러스는 중고가 $10, 그래서 여기에 위용 몬헌 $12 해서, 위핏 플러스는 공짜로 받고 $27 + 세금 주고 사 왔습니다. 사실 위 밸런스 보드는 아무래도 사용방식이 사용방식이다보니 중고가 되면 좀 깨끗하지 못한 게 많습니다 ^^;; 그래도 거기 잔뜩 쌓여있는 것 중 가장 깨끗한 거 골라서 가져온 후 잘 닦았더니 새거나 별반 다를 바가 없네요. (중에는 진짜 완전 누런색으로 변색된 것.. 2014. 5. 5.
[게임 리뷰](PS3) 스타오션 TLH International Edition 2012년도 지났고… 그나마 4분기쯤엔 이래 저래 바빠서 글 하나 쓴 적도 없다보니 다시 글 쓰는 것도 뭔가 어색하군요. 그래서 그냥 정리도 해 볼 겸, 작년에 해 봤던 게임 리뷰나 하나씩 해 볼까 합니다. 뭐, 작년에 했던 게임 리뷰라 해도 생각해보면 시간이 별로 없어서 엔딩까지 본 게임 수는 한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밖에 안 되는군요. 그런만큼 그냥 가볍게 쓸 생각으로… 일단 가장 최근에 엔딩을 본 스타오션 The Last Hope International Edition (이하 스타오션 TLH) 에 대해 중얼거려보겠습니다 (이미지는 아마존에서 퍼왔습니다) 이 게임은 엑박으로 먼저 나온 후 나중에 플삼판으로 나왔는데, 플삼판에는 일어 음성이 들어간 것 외에도 플삼의 용량 덕분에 엑박처럼 허구헌날 디스크 .. 2013. 1. 4.
돈 없는 자의 게임 구입 반 년도 이전에 쓴 글 중 한국에서 엑박을 공수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봤자 한 페이지 안에 보일 글이겠지만요). 이것을 공수한 이유는 아래서도 적었지만 한국/일본 게임은 북미 엑박에선 돌아가지 않기 때문인데, 이렇게 구했다 해도 사실 게임 자체를 구하는 것도 꽤나 어렵습니다. 일본 게임은 요즘 환율도 그렇고 배송비 및 기타 여러가지로 돈도 많이 드는데다 쉽게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일본 엑박 게임은 누가 중고를 싸게 파는 걸 구입하거나, 그 외엔 대다수 디지털 다운로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다운로드라면 게임 가격은 어쨌든, 일단 배송비가 안 드는 데다 구입하면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더군요. 포인트는 일본 엑박 포인트를 파는 곳은 많으니 그 중.. 201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