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토부키야3

피규어 정리... (정품만) 피규어 만드는 걸 그만 둔 건 아니지만… 자꾸 이래저래 시간이나 기타 문제로 미뤄두다보니, 실제 구입하는 건 가뭄에 콩나듯 함에도 점점 쌓여가는군요… 그래서 한 번 정품 피규어만 모아봤습니다 (복제품은 차마 셀 엄두조차…) 뭐, 왼쪽 상단 것들은 참 절묘하게 모자이크(?) 비슷하게 빛이 가려주고 있군요… 하여간 아시는 분이라면 척 보면 아실 듯한 리스트입니다. 참고로, 오른쪽 하단의 코티카르테 뒤쪽에 있는 건 가장 왼쪽에서 두번째인 토기 시로입니다. 어쩌다보니 이건 두 개가 됐네요 =_=a 어쨌든, 정리하자면… (위쪽에 쌓인 것, 왼쪽 상단부터) 1. 아이자와 토모미 (피아캐롯 3. 코토부키야) 2. 마량 선배 (투하트 2. 코토부키야 이벤트품) 3. 키노시타 루미 (피아캐롯 GO. 코토부키야 이벤트품).. 2010. 9. 29.
지름신 강림~ 오래간만에(?) 지름신이 강림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꽤나 자주 강림하시는 듯 하고, 강림하실때마다 항상 지금까지의 잔재를 뒤돌아보며 앞으로는 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다들 아시는대로 이건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나 버립니다 =_= 하여간 이번에 구입하게 된 건, 어떤 면에서는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 한쪽 구석에서 쌓여있는 반다이 건프라들이 빨리 만들어달라고 위협적인 기운을 뿜는 가운데서도 난생 처음으로 코토부키야 킷을 구입해 봤습니다. 일전에 제 친구 모군이 코토부키야 킷은 그다지 권하지 않는다고 했었지만, 데몬베인은 제가 꽤 좋아했던 게임이라 결국 구입하게 된 것이죠. 일단 이 데몬베인이라는 것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Nitro+ 에서 나온 게임으로, 지금까지 그곳에서 나온 것 중.. 2007. 11. 26.
레진 피규어 탑 인벤토리 체크 (리캐편) 솔직히 뭔가 '만드는' 취미에 빠지게 되면, 그것을 만들 시간이 있든 없든 언젠가는 만들 생각으로 그것을 사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일명 사재기탑이라는, 그것을 보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한심하다는 눈빛이나 부럽다는 눈빛, 또는 묘하게 멀리하는 눈빛 등 여러가지 눈빛을 유발하게 만드는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대표적인 것이 건프라인데, 건프라는 대체로 가조만 해도 되다보니 열심히 가조만 하는 사람이라면 별로 안 쌓이기도 합니다만, '제대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이런게 쌓이게 됩니다. 제대로 만들려면 아무래도 접합선 수정, 사포/퍼티질에 도색까지 다 해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나는 경우가 많고 시간이 나도 이런데 쓸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뭐 저야 당연히 건프라탑은 .. 2007.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