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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48

트레이딩 피규어를 전부 개봉은 했는데... 8개들이 박스에는 총 9종의 피규어가 있다고 겉에 명시. 종류는 일반판 4종 + 클리어판 5종. 그 중 너스라는 것은 클리어판 뿐. 노멀판은 DVD 한정판에 들어있다나... 그런데, 첫번째 박스에서 빠진 것은 피요코 클리어. ...두번째 박스에서도 빠진 건 피요코 클리어. ...... ...... OTL 12개들이 박스에는 총 6종의 피규어가 들어있다고 겉에 명시. 그런데 겉에 '일부 클리어판도 있음' 결국 노멀 6종 + 클리어 6종으로 따지자면 총 12종인 셈. 나온 건 푸치코 2종류는 노멀 + 클리어, 나머지는 전부 노멀 2개씩. ...... ...... OTL 더 사라는거냐! 더 사라는거냐! 앙??? 덕분에 탈력 먹고 잠시 리뷰는 보류중입니다 ㅠㅠ 2008. 12. 4.
지름품이 왔습니다~ 얼마 전에 쓴 '엄청나게 빠른 발송'이라는 글에서 질렀던 물건이 왔습니다. 박스샷. 왼쪽의 작은 파란 박스는 두박스를 샀습니다. 박스 개봉샷 ...정말로 딱 생각했던대로 제대로 왔습니다. 8개들이 두박스에 12개들이 한박스. 이게 박스당 $5 ~ $6 이라니 정말 엄청나게 싸게 샀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미국 상점들 가끔 떨이 세일하는 거 우습게 볼 일이 아니네요 ^^a 일단 왼쪽은 브로콜리에서 나온 것인 듯 하고, 오른쪽은 유진제입니다. 겉 사진만 봐선 제가 하나 갖고있는 디지캐럿 트레이딩 피규어는 없네요. 그건 아마 다른 시리즈인 모양. 가격은 둘 다 개당 500엔이라는데 이거 1개 가격으로 한박스를 산 셈이군요. 그런데... 몇개 만들어보니 이거 크기가 말로만 트레이딩이지 딱 가챠퐁 크기군요. .. 2008. 11. 29.
엄청나게 빠른 발송... 제가 별로 이용하지는 않지만, 미국 레진 킷 및 기타 피규어 관련을 취급하는 곳 중 hobbyfan (이하 하비팬)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전 한국에 hobbyfan korea 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이곳 및 E2046 에서 물건 받아다 팔면서 엄청나게 떼어먹다보니 리캐를 정품 가격보다 더 비싸게 올려놓기도 했죠. 사실 하비팬이나 E2046 은 해외 이용 가능한 신용카드만 있으면 간단하게 주문되는 곳이라 미친 가격으로 저곳에서 구입할 이유가 없긴 했습니다. (참고로, 제 기억이 맞다면 Volks 1/8 a-brand 리캐가 하비팬에서 평균 $24 에 팔리는데, 하비팬 코리아라는 곳에선 52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a-brand 레진 킷 정품은 보통 4800엔이었고) 뭐, 그래서인지 얼마 .. 2008. 11. 19.
오래간만에 해 본 MSX 게임 - Aleste 2 요즘엔 이전과는 비교가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가진 게임들이 매달 엄청나게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플레이어의 눈이나 귀를 굉장히 즐겁게 해 주긴 합니다만... 솔직히 옛날부터 게임을 해 오던 저로선 어릴적 느끼던 그 맛을 느끼기가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단순히 '옛날이 좋았다' 정도일 수도 있겠고,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런 옛날 게임들은 정말 봐 주기도 힘들 정도로 형편없는 그래픽/사운드임에는 분명하지만, 당시 기준으로 볼 때 지금보다 게임성이 더 좋은 게임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MSX 컴퓨터에 접하게 된 건 일명 '교육용 컴퓨터' 랍시고 16비트 컴퓨터가 지정되었을 무렵인데, 지금 생각하면 그걸로 도대체 무슨 교육을 했는지도 의심스럽고, 게임을 봐도 .. 2008. 10. 28.
모 님의 부탁으로 만들고 있는 나노담(?) 킷... 모 님의 강력한 부탁으로 현재 만들고 있는 기동포격소녀 나노담 (??) 피규어 킷입니다. 킷 자체는 E20XX 제로, 원 킷은 원더 페스티벌에 출품되었던 물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례는 나름대로 멋졌고, 본 중 유일하게 핀판넬(?!)도 포함된 버젼이라서, 나노하에 푹 빠지신 그분의 눈에 든 듯도 한데... 하여간 아래는 간단한 킷 리뷰입니다. 전체 파트를 찍은 것도 아니고 그냥 몇 파트만 찍은 것이긴 합니다만. 일단 얼굴... 얼굴은 얼굴 파트 + 앞머리와 오른쪽 삐진 머리 해서 세파트로, 뒤통수는 머리 자체에 조형되어 있습니다. 얼굴 자체는 나름대로 괜찮은 듯 하네요. 솔직히 어찌보면 19살 버젼이라기보단 초딩 4학년 버젼쪽에 가까운 듯 하기도 합니다만. 하반신 파트... 아쉽게도 원형사가 이런 쪽으로.. 2008. 10. 10.
어른의 지름... (?) 이게 취미활동이 맞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전 일명 어른의 지름(?)이라는 것을 해 봤습니다. 지른 물건은 바로 아래 사진. 처음 보시면 '헉' 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라이카를 지를 정도의 능력이 있는 건 아니고... ^^a 제가 지른 건 그 위의 스트로보 뿐이고, 카메라는 사진작가셨던 큰외삼촌이 주신 겁니다. 카메라는 라이카 R4. 렌즈는 Summicron-R 1:2 50mm 단렌즈 하납니다. 아마 적게 잡아도 30년은 넘었을 것 같네요. 사실 받은지도 10년이 다 된 것 같은데 (같이 주신 코닥 골드 필름 20롤 정도가 확인해보니 유통기한이 2000년 7월까지... OTL) 이리저리 바빠서 잊고 지냈다가 이제서야 꺼내 봤습니다. 이곳은 그리 습도가 높은 동네가 아니고 보관을 나름.. 200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