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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으로 저렴한 미국의 책값... 미국에서 살다보면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아쉬워지는 점이 많은데... 그중 특히 아쉬운 게 소설책 같은 겁니다. 여러 전문서적이라든가 컴퓨터 관련 서적 같은거야 사실 한국어로 번역된 것 보다 원어로 그냥 읽는게 더 잘 알 수 있을 정도라 이런 쪽에선 전혀 문제가 없는데, 아무래도 심심풀이 땅콩으로 즐길 거리는 구하는 게 쉽지가 않죠... (만화책은 그다지 안 보니 보통 소설책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국에 갔을 때도 NT 소설등 그런 소설책만 대략 45권을 사 오기도 했었는데, 1년이나 지나면 당연히 이런 것도 지겹게 읽어서 과장 조금 보태서 이제 몇권 몇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도 알 정도다보니 새로운 책을 구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근데 미국에서 이런 책들은 구하는 게 왜이리 비싼지..... 2008. 5. 30.
보크스도 결국.... 레진 피규어는 이제 기껏해야 이벤트로만 볼 수 있고, 메이저 회사들로부터는 거의 철수된 지금, 그나마 PVC 는 안 만들고 끝까지 레진과 콜캐만을 고집하던 보크스도 결국엔 PVC 에 손 대기 시작하는군요... 링크는 여기 http://www.volks.co.jp/jp/event/vocaloid/index.html 보크스도 결국 PVC 인가... 대상은 무쟈게 유명해진 하츠네 미쿠양입니다. 보컬로이드 이미지 캐릭밖에 안 되는 주제에(?) 파돌리기 송의 영향인지 정말 엄청난 속도로 전세계에 퍼져서 지금은 나름대로 이쪽 바닥에 몸을 담그고 있는 사람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지경... 근데 미쿠의 인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후에 또 나온 둘은 완전히 묻혀버린 분위기네요. 불쌍해라. 파돌리기! 하여간.. 2008. 4. 21.
우에스기 켄신 완성... 무쟈게 올만에 쓰는 글이군요. 제대로 쓰는 글은 한 3달만인가? 한동안 이래저래 의욕 다운 및 기타 일들이 겹쳐서 블로그에서 거의 손을 놓다시피 했었는데, 다시 열심히 써 볼까 합니다. 어쨌든... 작년 중순, 제가 한국에 다녀온 일이 있었는데, 그때까지 여러가지로 신세를 졌던 분께 만들어 드릴 생각으로 돌아온 후 구입해서 이제서야 완성한 녀석입니다. 등장 작품은 앨리스 소프트의 전국란스라는 게임인 듯 한데... 저는 게임을 안 해봐서 잘 모르곘습니다. E2046제라 그런지, 이전 리뷰때도 썼지만 킷 퀄리티가 좀 그저 그렇습니다. 안타깝게도 모자 끝이 부러져 있어서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고, 의외로 묘하게 큰 단차 때문에 사포질도 상당히 필요했고, 특히 머리칼은 자세히 보니 디테일이 미묘하게 뭉개진 부분.. 2008. 4. 12.
...살아있습니다 ...저는 아직 살아는 있습니다. ...아마도 2008. 3. 19.
드디어 컴 정상화... 후우, 컴 업글한다고 얼마나 삽질을 했는지... 이제서야 좀 컴이 쓸만 하군요... 아래는 제 삽질기. - Newegg.com 에서 MSI P35 Neo Combo, 2GB DDR-2 RAM, 250GB SATA HD 주문. -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참에 CPU 도 바꾸자는 생각이 듬. 역시 업글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음... - 이틀 후 결국 E2140 주문 (싸게 갑시다~) - 보드/램/하드 도착. 현재 컴은 서브컴으로 돌릴 계획을 세우고, 집의 남는 케이스를 뒤져봤으나, 풀타워 1개 (외장 5.25인치 베이가 무려 6개짜리), 페이스 커버 없는 미드타워 한개, 미니타워 한개 발견. 풀타워는 기각. 결국 현재 컴의 보드가 미니 ATX 라는 이유로, 이 시스템을 미니타워로 옮기고 새 시스템을 현재 케이스.. 2008. 1. 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곳은 아직 시차 때문에 12월 31일이지만... 한국에 계시는 다른 분들은 이미 새해가 밝았을테니,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이 모두 이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꾸벅~ 200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