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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3603

한국판 엑박 공수! 미국의 xbox360 (이하 엑박)엔 사실 제 취향에 맞는 게임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FPS 게임과 스포츠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북미판 엑박에는 이게 대세죠. 물론 다른 재미있는 게임이 없는 건 절대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베요네타에 푹 빠져서 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의 선택폭이 좁은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아무래도 북미쪽 게임은 실사같이 멋진 그래픽인 게임이 많은 반면 (그리고 이런 그래픽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게 역시 FPS 와 스포츠 계열이죠) 일본 쪽은 그래픽 기술이 딸려서인지는 몰라도 아기자기하거나 귀여운 쪽의 그래픽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래도 후자쪽에 더 끌리죠. 그런데 이놈의 엑박은 플삼과는 다르게 지역코드가 있어서 다른 나라 게임은 돌지를 않습.. 2012. 1. 21.
콘솔지랄… 오래간만에 쓴다는 글이, 돈지랄도 아닌 콘솔지랄 글입니다 ^^; 사실 저는 그다지 게임 콘솔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있는 거라고는 PS2 (이후 플2) 하나였는데, 이걸로도 나름대로 즐겁게 하고 있었죠. 그런데, 아는 캐나다 분이 PS3 (이후 플3) 용 게임을 하나 주셨는데 제겐 플3 가 없어서, 동생녀석 것이 레이저가 나갔다길래 고쳐주는김에 좀 빌려서 그 게임을 했습니다. 헌데 동생녀석이 한참 재미있게 하는 도중에 그걸 홀랑 다시 가져가 버려서 저도 플3 의 필요성을 느끼다가 하나 장만을 했는데, 이것 관련 글은 이전에 블로그에 쓴 적이 있습니다. 이러다가 결국 xbox 360 (이하 엑박) 까지 장만을 하게 됐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조~금 심각한 수준이 되어있네요 =_=a 먼저, 플3… 가장 왼쪽부.. 2010. 10. 13.
xbox 360 도 장만했습니다… 솔직히 xbox 360 (이하 엑박) 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 엑박은 지역코드가 있다보니, 여기서 구입한 기기에선 일본/한국 게임을 돌릴 수가 없죠. 도대체 그 지역코드라는 게 뭐가 그리 잘났고 중요한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라이센스 사서 로컬라이징 하는 회사가 타격을 받을 거라 보기도 힘들죠. 어차피 해외 게임 사는 사람들은 그 나라 언어를 할 줄 알아야 하니), 어쨌든 이게 있는 바람에 FPS 게임이나 스포츠 게임만 있는 북미쪽 게임엔 끌리는 게 거의 없습니다. 일본 쪽으로 가면 오토메디우스라든가 드림클럽이라든가 아이돌 마스터라든가 기타 등등등등… 많은데 말이죠 ㅠㅠ 어쨌든, 그럼에도 그냥 장만하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집에 구 엑박 게임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령제로 1, 2가 엄청 끌.. 201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