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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4

돈 없어서 사다먹어본 세븐일레븐 피자 뭔가 참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사실 게임에 빠져 살기도 했고, 차도 또 수리하고 하다보니 가뜩이나 시간이 별로 없는데 더더욱 시간이 안 나서 글 같은 걸 쓸 틈도 안 나더군요. 그래도 억지로라도 써보자 싶어 그냥 잡담으로 다시 시작해봅니다. 이전에도 썼지만, 이 동네는 피자가 엄청 쌉니다. 파파존스는 심심하면 50% 세일하고, 도미노는 월~목에는 14” 라지에 토핑 3개 올린 걸 $7.99 에 팔죠. 그래서 사실 피자 사먹기는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근데, 가끔, 파파존스 세일도 안 하고, 금~일요일이라 도미노 세일도 안 하고 할 때 피자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좀 그랬는데… 그래서 한 번 세븐일레븐에서 피자가 $5.55 라길래 시도해봤습니다. 인터넷 리뷰로는 냉동 피자 데우는 정도밖.. 2015. 12. 7.
가끔 이상한 파파존스 딜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미국은 피자값이 상당히 쌉니다. 그래서 피자 제값 주고 사먹으면 바보라는 말도 있는데... 어쨌든 세일도 많이 하고 그만큼 광고 이메일도 많이 옵니다. 웃기는 건 가끔 참 이해가 안 가는 경우도 있다는 건데, 오늘은 "Today's offer is 2 good 2 pass up!" 이라는 제목으로 파파존스에서 광고가 왔더군요.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냥 넘기긴 너무 좋은 딜이라는 소립니다. 오늘 온 광고 메일인데… 12인치 미디엄 사이즈 피자에 토핑 두개 올린 거 두 판에 $12.99 라는 광곱니다. 친절하게 쿠폰 코드랑 언제까지 쓸 수 있다는 얘기도 써 있군요. 그런데 말이죠… 파파존스 들어가서 스페셜 메뉴 가 보면 대충 아래처럼 나옵니다. 그리고… …미디엄 토핑 두 개.. 2014. 6. 18.
한국판 파파존스 피자 이번에 먹어본 것은 한국판 파파존스입니다. 이전에 동네 피자를 먹고나서 크게 후회를 했다보니, 이번에는 다른 분들의 추천을 따라 메이커 피자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역시 가장 궁금한 게, 제가 미국에서도 즐기는 파파존스였습니다. 사실 미국은 피자 가격이 엄청나게 쌉니다. 워낙에 그런 생활에 쩔어있다보니, 한국의 피자 가격은 제게 있어서 상당히 비쌌지만, 몇년 전 한국 갔을 때 먹었던 피자헛 피자가 미국보다 맛있었기에 (미국 피자헛은 그다지…) 나름대로 호기심 + 기대로 비쌌지만 한 번 먹어볼만은 할 것 같더군요. 게다가 온라인 주문을 하면 할인도 있다고 하고. 그래서… 듣자니 파파존스 온라인 가입하면 처음 가입한 사람에게는 30% 할인을 해 준다길래 가입을 하러 갔습니다. …… 아니, 무슨 .. 2011. 5. 15.
출발 전 공항에서 먹은 피자 이번부터 한국에서 먹은 이런 저런 먹거리 얘길 쓰려 했으나… 일단 출발 전 공항에서부터 여행은 시작된 것이니만큼 간단하게 그것부터 씁니다. 제가 출발한 것이 이곳 시간으로 3월 1일 오전 11시 40분인가 그랬는데… 안타깝게도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비행기가 40분 정도 늦게 뜨는 바람에 12시 반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항에는 아침 9시 반에 도착해서 출국 수속이나 기타 다 끝내고 대충 10시 반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됐으니… 비행기 안에서 주는 점심으로 때울 생각이었지만 결국 뭘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둘러보다 찾은 게 Villa 피자라는 곳이었습니다. http://www.villapizza.com/ 홈페이지는 여기고, 일단 체인점같이 보이는데… 저는 공항에서 처음 본 브랜드였습니다. 그.. 201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