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3

친구의 방문. Day 2 (Part 2) 두째날 찍은 사진들, 두번째 모음입니다. 사진들은 오전중의 마창대회… 라고 하긴 뭐하고, 하여간 그걸 본 이후부터의 사진들입니다. 도랑의 개구리 사진. 워낙에 올만에 보는 거라 찍어봤습니다. 솔직히 도랑이라고 하기도 뭐한, 깊이는 발목까지 올까말까에 폭도 성인이 다리 뻗어서 건널 수 있을 정도밖에 안 됨에도 개구리에 송사리까지 돌아다니더군요. 물이 꽤 맑은가 봅니다. 나무에 걸려있는 연출들. 저렇게 무슨 고문기구에 갇혀있는 듯한 해골과, 그 아래는 드래곤인지 뭔지, 하여간 특이하게 생긴 걸 가져다 놨더군요. 돈 내고 즐길 수 있는 놀이들. 첫번째는 토마토 던지기, 두번째는 석궁 쏘기, 세번째는 활 쏘기인데… 친구가 세번째를 좀 해 봐서 두어발 쏴 봤는데, 시위를 당기기가 꽤 힘들고, 특히 팔이 좀 뻐근할.. 2009. 9. 6.
친구의 방문... Day 1 약 한 달쯤 전, 제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녀석이 정말 큰맘을 먹고 일주일 휴가를 내서 미국에 놀러왔었습니다. 물론 한국 녀석이고, 휴가라고 주말 앞뒤로 껴서 겨우 9일... 게다가 비행기 왕복 시간까지 합하면 겨우 6일 하고 반나절간의 여정이었고 너무나도 짧았던 터라 그다지 많은 걸 구경시켜주지도 못한 기분이 듭니다. 하여간 그 후 잠시 좀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돌아다닌 곳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한다 해도 역시 사진 한장에 못 미칠 듯 하니... 오늘은 첫째날, 비행기로 도착한 당일날 사진입니다. 사진은 집 근처의 옛날 거리. 주차장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 골목에서 나온 후의 거리 큰 길로 나오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골동품점 길 건너.. 2009. 8. 21.
캐나다 사진... 저는 집은 메릴랜드에 있지만, 얼마 전까지 일 관련으로 한동안 미시간에 가 있었고, 그 후 거기서 같이 일하던 캐나다 분을 캐나다까지 데려다 드리면서 간단하게 캐나다 토론토도 조금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실 저는 그다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편이 아니고, 토론토 구경이라고 해서 그다지 관광으로 간 것도 아니다보니 별로 대단한 것을 찍은 것도 없습니다. 사실 거의 같이 다녔던 그분이 찍은 사진들 뿐이죠. 그래서 거의 거리 사진들 뿐이지만, 간단하게 추려서 몇장 올려봅니다. 미시간에서 캐나다 국경을 향해 가던 중... 길도 뻥 뚫린데다, 양쪽에 별다른 건물도 없이 허허벌판이라 썰렁합니다. 토론토 시내 진입... 가는 도중엔 별달리 볼 것도 없어서 찍은 사진도 없습니다. 일단 고속도로가 아닌 그냥 도로지만..... 2007.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