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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좀 바꿔 봤습니다... 지금까지 쓰던 스킨은 묘하게 답글의 글자가 짤리는 듯 하고 좀 오래 쓰기도 했다보니 이번에 한번 바꿔 봤습니다. 근데... 솔직히 티스토리 스킨 중에선 마음에 드는 게 없더군요. 마음에 든다 싶으면 묘한 문제가 있고 (관리자 메뉴 링크자 화면 가장 끝에 눈꼽만한 글자로만 써 있다거나, 티스토리 메뉴에 가려서 클릭을 할 수가 없다거나)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적당히 골라서 조금 고쳐 봤습니다. 있는 스킨중에서 고친거다보니 라이선스 관련으로 문제가 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하여간 WindySky 라는 스킨이 마음에 들긴 하던데 너무 핑크색인데다 수정하기가 좀 그래서, 타이틀부의 그림만 좀 가져다 파란색 계열로 바꾸고 IS BASE 라는 스킨에 적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스킨 자체의 메뉴도 조금 수정.. 2008. 10. 12.
모 님의 부탁으로 만들고 있는 나노담(?) 킷... 모 님의 강력한 부탁으로 현재 만들고 있는 기동포격소녀 나노담 (??) 피규어 킷입니다. 킷 자체는 E20XX 제로, 원 킷은 원더 페스티벌에 출품되었던 물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례는 나름대로 멋졌고, 본 중 유일하게 핀판넬(?!)도 포함된 버젼이라서, 나노하에 푹 빠지신 그분의 눈에 든 듯도 한데... 하여간 아래는 간단한 킷 리뷰입니다. 전체 파트를 찍은 것도 아니고 그냥 몇 파트만 찍은 것이긴 합니다만. 일단 얼굴... 얼굴은 얼굴 파트 + 앞머리와 오른쪽 삐진 머리 해서 세파트로, 뒤통수는 머리 자체에 조형되어 있습니다. 얼굴 자체는 나름대로 괜찮은 듯 하네요. 솔직히 어찌보면 19살 버젼이라기보단 초딩 4학년 버젼쪽에 가까운 듯 하기도 합니다만. 하반신 파트... 아쉽게도 원형사가 이런 쪽으로.. 2008. 10. 10.
이 동네 사진 디카 메모리를 정리한다고 들춰보다 보니... 작년 이맘때 찍어놓고 잊어버린 동네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왕창 몰아서 올려봅니다. 평소엔 제 닉이라도 사진에 박아넣지만, 이건 귀찮아서 패스... 다음부터는 날짜도 빼고 이름만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하여간 아래는 사진들... 제가 사는 곳은 미국의 Maryland 안에 있는 Ellicott City 라는 곳이고 사진은 전부 후지 F20 으로 찍은 것이고, 리사이즈 외에 손 댄 것은 없습니다. 1. 집 마당에서 왼쪽 위를 찍은 사진 2. 오른쪽으로 90도 3. 오른쪽으로 70도 위 (2번 사진에서 살짝 왼쪽) 4. 2번 사진의 사거리에서 왼쪽 5. 위 사진에서 살짝 오른쪽 6. 4번 사진과 같은 방향 7. 6번 위치에서 반대쪽 8. 6번 위치에서 집쪽 .. 2008. 10. 8.
어른의 지름... (?) 이게 취미활동이 맞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전 일명 어른의 지름(?)이라는 것을 해 봤습니다. 지른 물건은 바로 아래 사진. 처음 보시면 '헉' 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라이카를 지를 정도의 능력이 있는 건 아니고... ^^a 제가 지른 건 그 위의 스트로보 뿐이고, 카메라는 사진작가셨던 큰외삼촌이 주신 겁니다. 카메라는 라이카 R4. 렌즈는 Summicron-R 1:2 50mm 단렌즈 하납니다. 아마 적게 잡아도 30년은 넘었을 것 같네요. 사실 받은지도 10년이 다 된 것 같은데 (같이 주신 코닥 골드 필름 20롤 정도가 확인해보니 유통기한이 2000년 7월까지... OTL) 이리저리 바빠서 잊고 지냈다가 이제서야 꺼내 봤습니다. 이곳은 그리 습도가 높은 동네가 아니고 보관을 나름.. 2008. 10. 7.
이번에는 찹쌀도너츠에 도전... 사실 미국식 빵이나 그런 것도 좋지만, 제일 먹고싶었던 건 바로 이겁니다. 근처 한국 식품점 같은 데 가면 팔긴 하는데, 가격이 참... 서너개 넣고 $2~3 정도... 너무 비싸요 =_= 한국 사이트를 뒤져보니 뭐 재료비라고 해도 별로 들지도 않을 것 같아서 만들어 봤는데... 아래가 그 결과물. 문제는 처음에 넣은 건 홀랑 태워먹은 게 많아서... 아래쪽 잘 보심 좀 시커먼 게 보일 겁니다 ^^;; 플래쉬를 터뜨렸더니 너무 좀 밝게 나온 기분도 들지만, 뭐 그건 그러려니 하고... 재료 적어둔 종이를 잃어버려서 재료는 잘 생각이 안 나는데, 대충 찹쌀가루 2컵 반에 강력분 반컵, 소금 약간, 설탕 약간, 베이킹 파우더 약간, 버터 약간... 이 들어간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엔 버터값도 좀 그래서 가.. 2008. 10. 4.
쌀값이... 으아아악~ 이곳 미국에서는 한국 가게에 가면 이런 저런 이름의 한국 쌀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런 거 가격이 참 죽입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18kg 한포대에 대충 $40 ~ $50 정도 가죠. 가끔씩 세일 한답시고 $25 정도에 팔기도 하는데... 일단 쌀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겉에 당당히 Produce of USA 라고 써 있으니, 결국 미국 쌀 가져다가 딱지만 바꿔서 파는 셈. =_=a 그래서 아는 분이 미국 홀세일 같은 데서도 판다고 하셔서 샘스클럽이라는 곳엘 가 봤는데... 한국에 수출한다는 (실제 수출 하고 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Calrose 쌀이 무려 9Kg 한포대에 $7.88 이더군요. 눈이 번쩍 +_+ 먹어보니 쌀도 상당히 좋더군요. 덕분에 몇달간은 정말 좋았는데... .... 200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