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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게임 Sine Mora 리뷰 사진은 아마존에서 슬쩍 전 슈팅게임을 좋아합니다. 그 옛날 MSX 시절 자낙, 그라디우스부터 시작해서, 요즘엔 동방이나 기타 등등, 하여간 종/횡스크롤로 총알 뿅뿅 쏴대면서 적을 격추하는 게임이면 웬만한 게임은 다 해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돕니다. 그래서… 이 게임이 아마존에서 $2.49 로 세일하는 걸 봤을 때, 낼름 구입했죠. (정확하게는 세일하는 게임 리스트에 이게 있길래 뭔 게임인가 알아보고는 슈팅인 걸 알고 구입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특히 평가가 상당히 높더군요. 보통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이었습니다. 이정도면 명작이라고 봐야 할 수준이겠죠. 어쨌든, 사 둔 건 꽤 이전인데, 전 슈팅이면 키보드로는 안 하기 때문에, 컨트롤러를 구입할 때까지 미뤄뒀습니다. 아쉽게도 스팀 계정에 등록해서 .. 2015. 9. 16.
예전 도메인 복구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는데, 이전에 제가 cctomoyo.com 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도 그 도메인으로 연결해둔 적이 있었는데 (당시엔 개안 호스팅에 설치한 블로그였습니다), 별로 쓰지도 않다보니 연장을 안 했죠. 나중에 보니 웬 중국에서 그 도메인을 사다 쓰던데… 딱히 크게 필요한 게 아니었다보니 잊고 있었습니다. 근데 얼마 전 (…이래도 1년이 넘었지만요) 그 도메인 이름 검색해보니 다시 나와있길래 옛날 생각나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또다시 설치형 블로그로 옮길까 하고 무료 호스팅 서비스에 워드프레스 설치하고 거기에 연결해뒀었지만… 아무래도 무료 호스팅은 제한이 많아서, 나중에 제대로 된 호스팅으로 옮길 생각으로 일단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해 뒀습니다. 그러므.. 2015. 9. 14.
캐빈 에어 필터 교체 (두번째) 약 1년 하고 4개월 전쯤, 차의 캐빈 에어 필터를 교체했었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링크는 여기 –> http://blueriver.tistory.com/167 일단 교체한지도 1년이 넘은데다, 최근 차에서 나오는 바람이 영 약한 듯 해서, 아마 필터가 막혔나보다 싶어서 새 필터를 구입 후 교체했습니다. 어찌 했는지는 이전 글과 완전 동일하니 그건 제외하고… 그렇게 해서 꺼낸 이전 필터와 새 필터입니다. 기존 필터 확대. 사이에 나뭇잎 같은 게 엄청나게 끼어있습니다. 필터 자체가 좀 거뭇거뭇하다보니 (탄소 필터라나 뭐라나) 그 자체로는 필터에 얼마나 먼지가 끼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새 필터입니다. 이전 필터는 너무 필터가 두꺼워서인지, 아무래도 낀 순간부터 나오는 바람이 좀 약해지더군요. 그래서 이.. 2015. 9. 12.
엄청난 이베이 수수료… 아마 이베이를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세계 최고의 경매 사이트라 할 수도 있는 곳이니까요. 제가 거기 가입한 게 97년인데… 이후로 이베이는 점점 커지면서 수수료도 계속 야금야금 올랐습니다. 제 기억으로 초기 수수료는 $25 까지는 5%, 거기서부터 $100 까지는 2.5%, 그 이상은 1.25% 인가 뭐 그런 정도여서 수수료 부담이 그리 크지 않았죠. 당시엔 거래가 수표 보내서 받고 그 후 물건 보내고… 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페이팔이 생겨서 돈을 쉽게 보내고 받을 수는 있게 됐는데, 페이팔에도 수수료가 붙고… 그 후 이베이는 야금야금 수수료를 올리다가 결국 배송비에까지 수수료를 붙이게 되면서 (그 전까지는 배송비엔 수수료를 안 붙였는데, 그걸 이용해서 $300 짜리 물건을 $10 에 올려.. 2015. 9. 3.
이스 시리즈 정주행 완료~ 오래간만에 시간이 좀 남았겠다 (정확하게는 할 일을 미뤄두고 알 게 뭐냐~ 인 것에 더 가깝습니다만 ^^;;), 스팀에서 구입만 해 두고 손도 안 댔던 게임을 해 볼까 하다가, 이전에 이스 시리즈는 구입해뒀던 게 기억나서 잡아봤습니다. 이스 시리즈는… 제가 처음 이 시리즈를 해 본 건 그 옛날 MSX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이스 1은 디스크로 한 장이었는데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요즘 애들은 모르겠죠 ^^;;) 당연하지만 전부 일어였음에도 책자 등에 따라온 공략본을 보면서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크팩트에겐 진짜 한 50번은 깨져가며 결국 클리어했을 땐 진짜 기분이 참 째지더군요. 요즘이라면야 그쯤 됐으면 그 전에 짜증내며 집어던졌을 지도 모르겠지만요. 게다가 날 새고 하면서 깼던 게 .. 2015. 8. 24.
차에 사이드 몰딩을 붙였습니다 뭐, 새차를 샀으니 이런 저런 걸 하고 싶어집니다. 일단 그냥 가져다 놓는 스타일의 악세사리는 사다 놨는데 (예를 들면 짐 공간을 덮는 커버라든가, 바닥 깔개라든가…) 그 외 싸게 뭐 할 거 없나 찾다가 눈에 들어온 게 차 옆 몰딩입니다. 이게 뭐냐면, 뭐 흔히들 보셨을 텐데 일반적으로 차 옆쪽 중간쯤에 길~쭉하게 붙어있는 겁니다. 보통 그냥 모양좀 내려고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옆에서 차 문이 닿을 법한 부분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죠. 물론 차마다 높이나 형태가 제각각이라 그나마 가장 쉽게 닿을 것 같은 부분에 붙이는 것 같습니다만, 보호라는 면에선 사실 없는 것 보다는 낫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여간… 이게 차 구입시엔 가격이 무려 $262 이었습니다. 부품 가격 + 붙여주는 가격이었겠죠. 그런.. 201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