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45

스킨을 좀 바꿔 봤습니다... 지금까지 쓰던 스킨은 묘하게 답글의 글자가 짤리는 듯 하고 좀 오래 쓰기도 했다보니 이번에 한번 바꿔 봤습니다. 근데... 솔직히 티스토리 스킨 중에선 마음에 드는 게 없더군요. 마음에 든다 싶으면 묘한 문제가 있고 (관리자 메뉴 링크자 화면 가장 끝에 눈꼽만한 글자로만 써 있다거나, 티스토리 메뉴에 가려서 클릭을 할 수가 없다거나)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적당히 골라서 조금 고쳐 봤습니다. 있는 스킨중에서 고친거다보니 라이선스 관련으로 문제가 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하여간 WindySky 라는 스킨이 마음에 들긴 하던데 너무 핑크색인데다 수정하기가 좀 그래서, 타이틀부의 그림만 좀 가져다 파란색 계열로 바꾸고 IS BASE 라는 스킨에 적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스킨 자체의 메뉴도 조금 수정.. 2008. 10. 12.
파격적으로 저렴한 미국의 책값... 미국에서 살다보면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아쉬워지는 점이 많은데... 그중 특히 아쉬운 게 소설책 같은 겁니다. 여러 전문서적이라든가 컴퓨터 관련 서적 같은거야 사실 한국어로 번역된 것 보다 원어로 그냥 읽는게 더 잘 알 수 있을 정도라 이런 쪽에선 전혀 문제가 없는데, 아무래도 심심풀이 땅콩으로 즐길 거리는 구하는 게 쉽지가 않죠... (만화책은 그다지 안 보니 보통 소설책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국에 갔을 때도 NT 소설등 그런 소설책만 대략 45권을 사 오기도 했었는데, 1년이나 지나면 당연히 이런 것도 지겹게 읽어서 과장 조금 보태서 이제 몇권 몇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도 알 정도다보니 새로운 책을 구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근데 미국에서 이런 책들은 구하는 게 왜이리 비싼지..... 2008. 5. 30.
심심해서 조사해 본 유입 키워드 이곳이야 볼것도 없는 할 일 없는 인간이 헛소리 끄직대는 곳이긴 합니다만, 도대체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뭘 어떻게 찾아 오시나 싶어서 한번 유입 키워드를 체크해 봤습니다. 사실 뭐 대단한 걸 쓴 적도 없는만큼, 대단한(?) 키워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본 결과는 참 제 표정을 =_= ← 딱 이대로 만들어주더군요. 아래는 키워드 리스트입니다. 레진 피규어 ...... 가장 많았던 검색어... 아니, 뭐 납득이 안 가는 것도 아닙니다만... 바르자이의 언월도 조금 의외인 검색어... 왜 하필 데몬베인의 무기 이름이 검색되었을까, 이런 것으로 검색한 사람은 뭘 기대한걸까 싶은 검색어군요. 참고로, 코토부키야판 데몬베인 킷 용으로 바르자이의 언월도를 자작할까 생각은 해 보는 중입니다만, 아직.. 2007. 12. 20.
처음부터 다시... 뭐, 요즘 이래저래 의욕도 없고, 블로그라도 친구한테 초대 받아서 굴리는데도 한달에 한두개, 그것도 기껏해야 잡담으로 올리는 정도라, 이제 좀 제대로 다시 해 보자는 생각으로 확 뒤집어 엎었습니다. 봐서 이전 글들 중 몇몇 글들은 재정리해서 다시 올릴테고... 앞으로는 아마 취미와 이 동네 관련 글만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사는 인간이 한국 정치 사정이라든가 기타 이런거 저런거에 대해 투덜거리면서 고심해봐야 해결되는 건 없이 머리만 아플 뿐이니, 이제 그쪽엔 그냥 신경 끄기로 하고. 하여간, 어설프게나마 미니 스튜디오 비슷하게 꾸며놨으니, 갖고 있는 거 사진들이나 찍어서 올리기나 해야겠습니다. 2007. 12. 16.
크리티컬 히트! ...... Critical Hit! PS2 Memory Card (Made in China) 는 Blueriver 에게 9998의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Disgaea 1 의 데이터가 날아갔습니다. Disgaea 2 의 데이터가 날아갔습니다. Super Robot Wars Alpha 3 의 데이터가 날아갔습니다. Tekken 5 의 데이터가 날아갔습니다. Soul Calibur 3 의 데이터가 날아갔습니다. ...... (이하 생략) 의욕 더더욱 저하... OTL 2007. 12. 13.
의욕 바닥... 후우, 요즘 왜 이런지... 어째 모든 일에 너무나도 의욕이 없다. 일 다녀오고 나면 (거의 알바 수준) 그냥 멍하니 있다가 잠만 자는 매일의 계속... 차라리 피규어 제작이든 뭐든, 집중을 할 수라도 있다면 적어도 의욕 빵점 수준까진 안 가겠는데, 짜고 있던 프로그래밍도 미뤄두고, 기타 개인 프로젝트들도 왠지 거의 손도 안 대는 상황의 연속.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왜이리 의욕이 안 솟는걸까... 사실 사소하지만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던 것이라든가, 바라고 추구하던 바가 사라져 버려서 의욕을 잃는 건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상태가 심각하다. 생각해보면 대학때 시험기간이 되면 제일 의욕이 충천했는데 (물론 시험공부가 아닌 다른 것으로), 무슨 자격증.. 2007.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