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요즘 왜 이런지...
어째 모든 일에 너무나도 의욕이 없다. 일 다녀오고 나면 (거의 알바 수준) 그냥 멍하니 있다가 잠만 자는 매일의 계속...
차라리 피규어 제작이든 뭐든, 집중을 할 수라도 있다면 적어도 의욕 빵점 수준까진 안 가겠는데, 짜고 있던 프로그래밍도 미뤄두고, 기타 개인 프로젝트들도 왠지 거의 손도 안 대는 상황의 연속.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왜이리 의욕이 안 솟는걸까...
사실 사소하지만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던 것이라든가, 바라고 추구하던 바가 사라져 버려서 의욕을 잃는 건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상태가 심각하다.
생각해보면 대학때 시험기간이 되면 제일 의욕이 충천했는데 (물론 시험공부가 아닌 다른 것으로), 무슨 자격증 시험이라도 예약해두면 의욕이 솟으려나? (뭔가 묘하게 어긋난 느낌도 들지만)
후우...
어째 모든 일에 너무나도 의욕이 없다. 일 다녀오고 나면 (거의 알바 수준) 그냥 멍하니 있다가 잠만 자는 매일의 계속...
차라리 피규어 제작이든 뭐든, 집중을 할 수라도 있다면 적어도 의욕 빵점 수준까진 안 가겠는데, 짜고 있던 프로그래밍도 미뤄두고, 기타 개인 프로젝트들도 왠지 거의 손도 안 대는 상황의 연속.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왜이리 의욕이 안 솟는걸까...
사실 사소하지만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던 것이라든가, 바라고 추구하던 바가 사라져 버려서 의욕을 잃는 건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상태가 심각하다.
생각해보면 대학때 시험기간이 되면 제일 의욕이 충천했는데 (물론 시험공부가 아닌 다른 것으로), 무슨 자격증 시험이라도 예약해두면 의욕이 솟으려나? (뭔가 묘하게 어긋난 느낌도 들지만)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