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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현재 폭설중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국 동부에 폭설 주의보가 내렸는데… 아래가 현재 집앞 상태입니다. …… 저걸 언제 치울지 까마득하네요… 근데 아직도 눈이 오고 있으니… 으으으… 2016. 1. 24.
우노 설로인 스테이크 전 사실 지금까지 밖에서 스테이크라는 걸 제 돈 주고 사먹은 적이 없습니다. 먹은 적은 두세번 있지만 다 다른 사람이 사줘서였죠. 이게 가격이 좀 높은 편이다보니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사먹긴 돈이 좀 아깝다는 느낌이었죠. 그런데… 보통 이맘때면 이 근처 우노에서 쿠폰이 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왔는데, $20 이상 구입시 $10 할인이라는 꽤나 파격적인 쿠폰이었죠. 전 지금까지 우노라고 하면 딥디쉬 피자 정도밖엔 사먹은 적이 없지만, 피자는 혼자 먹기엔 좀 많기도 하고, 이곳 딥디쉬는 왠지 남겼다가 나중에 데워먹으면 다른 피자에 비해 왠지 더 맛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이번엔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게 가격이 참 다 애매하더군요. 보통 스테이크 가격대가 $18 안.. 2015. 12. 22.
최근 구입한 게임 제가 약 두달 전 예약을 걸어뒀다가… 바로 이틀 전에 받은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제가 전작(?)을 위로 했다가 아주 푹 빠져서 했던 게임이죠. 뭔고 하니 바로 이겁니다. 제노블레이드 X. 북미에선 Xenoblade Chronicles X 라는 이름으로 나왔죠. 진짜 제가 이걸 얼마나 목빼고 기다렸는지… 발매 예정이 잡히자마자 아마존에 예약을 걸었는데, 나중에 한정판이 있다는 걸 알고 아마존에서 취소하고 월마트에 한정판 주문을 넣어서, 12월 9일 받았습니다. 앞면 뒷면 내용물. 게임 패지키와 아트북, 그리고 잘 안 보이지만 왼쪽 하단에 USB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아트북은 100페이지가 넘는, 꽤 두툼한 볼륨이고, USB 드라이브에는 사운드 트랙이 들어있다더군요. 게임을 꺼내고나면 아래쪽에 엽서인.. 2015. 12. 11.
최근 빠져살았던 게임 - 령4 월식의 가면 바로 아랫글에, 최근 게임이다 뭐다에 빠져서 가뜩이나 없는 시간, 그런 걸로 쓰다보니 한동안 글을 못 썼다는 얘길 했었죠. 그래서 이번 글은, 그렇게 빠져살았던 게임 중 하나에 대한 얘기입니다. 제가 그렇게 빠져살았던 게임중 하나는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미소녀 파파라치 게임(?)인 령 4, 월식의 가면입니다. 이 게임은 안타깝게도 일본 이외에는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닌텐도 때문이라고 생각하긴 좀 아닌 듯도 싶은 게, 이후 위로 리메이크 된 2나, 위유로 발매된 5 등은 다 유럽 또는 북미에 나왔거든요. 근데 유독 이 4만 아무데도 안 나와서 참 아쉽습니다. 당연하지만 위는 지역코드 때문에 일본에서 구입한 게임은 북미 기기에서 안 돕니다. 그렇다고 이 게임 하나 하자고 일본판 위까지 구입하는 것은 제 .. 2015. 12. 8.
돈 없어서 사다먹어본 세븐일레븐 피자 뭔가 참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사실 게임에 빠져 살기도 했고, 차도 또 수리하고 하다보니 가뜩이나 시간이 별로 없는데 더더욱 시간이 안 나서 글 같은 걸 쓸 틈도 안 나더군요. 그래도 억지로라도 써보자 싶어 그냥 잡담으로 다시 시작해봅니다. 이전에도 썼지만, 이 동네는 피자가 엄청 쌉니다. 파파존스는 심심하면 50% 세일하고, 도미노는 월~목에는 14” 라지에 토핑 3개 올린 걸 $7.99 에 팔죠. 그래서 사실 피자 사먹기는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근데, 가끔, 파파존스 세일도 안 하고, 금~일요일이라 도미노 세일도 안 하고 할 때 피자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좀 그랬는데… 그래서 한 번 세븐일레븐에서 피자가 $5.55 라길래 시도해봤습니다. 인터넷 리뷰로는 냉동 피자 데우는 정도밖.. 2015. 12. 7.
요즘 자주 보이는 테슬라 차 아시는 분은 테슬라 차라고 하시면 아실 겁니다. 현재는 나와있는 모델이 달랑 하나 뿐이라 현재로선 테슬라 차라고 하면 Model S 를 말하고 있죠. 100% 전기차로, 성능은 웬만한 슈퍼카급 되는 차입니다. (가격도 엄청납니다만) 근데 요즘 왠지 이게 참 자주 보이네요. 보통 슈퍼카급이라 하면 어쩌다가 한대 보이면 오~ 하게 되는데, 이 차의 경우 지금까지 본 것만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 해서 총 4가지를 봤습니다. 그리고 근처 딜러에서 중고차로 팔리고 있는 것도 하나 봤었구요. 어젠가는 어디 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바로 옆에 이게 세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차 크기는 대형급이라고 봐야겠더군요. 잘 보면 아시겠지만, 차 문 손잡이는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키 가진 사.. 201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