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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39

이 동네의 광고...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자사의 광고에 다른 회사의 특정 제품을 내세워서 비교하는 식으로 광고를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라면 이런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금지가 되어있죠. 솔직히 소비자의 알 권리를 몽땅 박탈하고 회사들 입장만 세워주는 것 같은 기분이 안 드는 것도 아닙니다만... 하여간 그러다보니 이곳에선 자사의 제품이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좋다는 식의 광고가 많이 오는 편인데, 이번엔 서브웨이라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왔더군요. 사실 이런 광고는 다 좀 허풍이 심하긴 하지만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 한번 열어봤습니다. 흠흠... 차이가 엄청나군요. 서브웨이는 전체 칼로리가 355 밖에 안 되는데 (어차피 사람이 먹는 건 단위가 kcal 인만큼 여기선 세세하게 안 따지고 칼로리라고 하면 단위가 kca.. 2009. 1. 10.
뒷목이 뻐근해서 처음으로 한의원에 방문... 사실 며칠 됐지만, 어제서야 더 이상 안 와도 된다는 소릴 들어서 이제야 씁니다. 대략 3주쯤 전... 목 주변이 살짝 뻣뻣하다는 느낌이 좀 들긴 했는데, 대단치는 않은데다 일상 생활에 별다른 지장은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감기 기운이 있는지 좀 춥고 머리가 아프고 하더군요. 그래서 평소 안 자던 작은방 침대에 잠시 퍼질러져 있었는데... 그 침대가 좀 부드러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뭔가 피로가 쌓였다든가 하는 부수적인 이유에서였는지는 몰라도, 일어났을 때 뒷목과 오른 어깨가 엄청나게 뻐근해서 움직이기조차 힘들더군요. 고개도 거의 안 돌아가고, 오른팔도 잘 못 움직이겠고... 정말 죽겠더군요. 사실 이전에도 이런 일이 한번 있었는데, 그때는 대략 1주일쯤 갔습니다. 그러다가 나았다보니.. 2008. 11. 24.
이 동네 사진 디카 메모리를 정리한다고 들춰보다 보니... 작년 이맘때 찍어놓고 잊어버린 동네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왕창 몰아서 올려봅니다. 평소엔 제 닉이라도 사진에 박아넣지만, 이건 귀찮아서 패스... 다음부터는 날짜도 빼고 이름만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하여간 아래는 사진들... 제가 사는 곳은 미국의 Maryland 안에 있는 Ellicott City 라는 곳이고 사진은 전부 후지 F20 으로 찍은 것이고, 리사이즈 외에 손 댄 것은 없습니다. 1. 집 마당에서 왼쪽 위를 찍은 사진 2. 오른쪽으로 90도 3. 오른쪽으로 70도 위 (2번 사진에서 살짝 왼쪽) 4. 2번 사진의 사거리에서 왼쪽 5. 위 사진에서 살짝 오른쪽 6. 4번 사진과 같은 방향 7. 6번 위치에서 반대쪽 8. 6번 위치에서 집쪽 .. 200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