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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

지름품이 왔습니다~

by Blueriver 2008. 11. 29.
얼마 전에 쓴 '엄청나게 빠른 발송'이라는 글에서 질렀던 물건이 왔습니다.

박스샷. 왼쪽의 작은 파란 박스는 두박스를 샀습니다.


박스 개봉샷



...정말로 딱 생각했던대로 제대로 왔습니다.
8개들이 두박스에 12개들이 한박스. 이게 박스당 $5 ~ $6 이라니 정말 엄청나게 싸게 샀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미국 상점들 가끔 떨이 세일하는 거 우습게 볼 일이 아니네요 ^^a

일단 왼쪽은 브로콜리에서 나온 것인 듯 하고, 오른쪽은 유진제입니다. 겉 사진만 봐선 제가 하나 갖고있는 디지캐럿 트레이딩 피규어는 없네요. 그건 아마 다른 시리즈인 모양. 가격은 둘 다 개당 500엔이라는데 이거 1개 가격으로 한박스를 산 셈이군요.

그런데...
몇개 만들어보니 이거 크기가 말로만 트레이딩이지 딱 가챠퐁 크기군요. 물론 디테일 면에서야 가챠퐁보다 좋긴 하지만 이거 참 묘한 기분입니다. 게다가 이런 게 하나 500엔이라니... 요즘 환율로 생각하면 요런 게 개당 7500원이라는 얘기군요. =_=a

어쨌든 피규어 사진 및 간단 리뷰는 내일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만들어야 뭘 찍든지 할테니...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