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서1 냉콤을 만들어 봤습니다... 취미생활로 피규어다 뭐다 만들고 있긴 합니다만, 에어브러쉬를 쓰려 하면 역시 제일 문제가 되는거 컴프레서입니다. 이거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 소음 같은 거 때문에 의외로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이 아닐 경우 이래저래 골아픈 물건이 되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확하게는 컴프레서가 필요한 게 아니라 뭔가 바람을 내뿜어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겁니다. 그러다보니 에어캔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경제성으로 볼 때 컴프레서가 가장 많이 사용되기에 에어브러쉬 사용 = 컴프레서 필요라는 공식이 서 있을 뿐이죠. 하지만 저는 돈도 없는 가난한 인간이다보니 쓸만한 컴프레서를 살 능력도 없어서 맨 처음 이런 취미에 발을 들였을 때 생각했던 게 에어탱크 큼직한 걸 사서 거기에 공기를 채워서 쓰자~ 라는 발상이었습니다. 그리고 .. 2008.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