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수품1 한국에서 생긴 물건들 미국에 돌아온 후 열흘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좀 바쁜 일도 있었고 집안에 좀 안 좋은 일도 있고 해서 (이건 현재진행형… ㅠㅠ) 블로그를 좀 미뤄뒀다보니 이제서야 쓰네요. 어쨌든, 첫 타자로 한국에서 구해온 물건 리스트입니다. 보통 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기념품이라든가 기타 여러가지로 가방이 그득해지게 되는데… 사실 한국 사람인 저로선 그다지 기념품이라고 할만한 걸 사 올 일도 없다보니, 대체로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것들, 특히 라노벨같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주로 사옵니다. 필요해서 읽는 책이라면 근처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구입해서 원서로 읽다보니 딱히 한국에서 이런 쪽 책을 살 일은 없더군요. 다만 가볍게 즐길 거리는 아무래도 한국 것이 낫죠. 읽으면서 낄낄거릴만한 것들까지 구태여 영어로 .. 2011.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