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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2

미국의 버거킹 쿠폰 이야기 (+배달 관련) 한국 친구들과 얘기하던 도중 버거킹 얘기가 나왔는데, 한국엔 별 희한한 메뉴가 다 있더군요. 그리고 그런 메뉴들이 새로 나올 때마다 뭔가 프로모션 같은 걸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미국에 현재 있는 버거킹 쿠폰에 대해서나 좀 끄직여봅니다 (다른 곳도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미국 동부 기준입니다) 현재 있는 쿠폰들... 저거 말고도 아무 사이즈 감자나 어니언 링 $1 쿠폰이 더 있었지만, 그림 크기상 그건 뺐습니다. 어쨌든 현재 버거킹 정가로 와퍼 세트가 대략 $9 정도 가던가 하다보니, 이렇게 쿠폰이 아니면 뭘 사먹기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건강 생각한다고 버거류를 사먹는 일은 대폭 줄어서 기껏해야 2주마다 한 번 정도 사먹을까 말까 하는 정도긴 한데, 그럴 때마다 제가 이용하는 건 .. 2022. 11. 21.
이 동네의 광고...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자사의 광고에 다른 회사의 특정 제품을 내세워서 비교하는 식으로 광고를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라면 이런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금지가 되어있죠. 솔직히 소비자의 알 권리를 몽땅 박탈하고 회사들 입장만 세워주는 것 같은 기분이 안 드는 것도 아닙니다만... 하여간 그러다보니 이곳에선 자사의 제품이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좋다는 식의 광고가 많이 오는 편인데, 이번엔 서브웨이라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왔더군요. 사실 이런 광고는 다 좀 허풍이 심하긴 하지만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 한번 열어봤습니다. 흠흠... 차이가 엄청나군요. 서브웨이는 전체 칼로리가 355 밖에 안 되는데 (어차피 사람이 먹는 건 단위가 kcal 인만큼 여기선 세세하게 안 따지고 칼로리라고 하면 단위가 kca.. 200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