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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2

슈팅 게임 Sine Mora 리뷰 사진은 아마존에서 슬쩍 전 슈팅게임을 좋아합니다. 그 옛날 MSX 시절 자낙, 그라디우스부터 시작해서, 요즘엔 동방이나 기타 등등, 하여간 종/횡스크롤로 총알 뿅뿅 쏴대면서 적을 격추하는 게임이면 웬만한 게임은 다 해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돕니다. 그래서… 이 게임이 아마존에서 $2.49 로 세일하는 걸 봤을 때, 낼름 구입했죠. (정확하게는 세일하는 게임 리스트에 이게 있길래 뭔 게임인가 알아보고는 슈팅인 걸 알고 구입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특히 평가가 상당히 높더군요. 보통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이었습니다. 이정도면 명작이라고 봐야 할 수준이겠죠. 어쨌든, 사 둔 건 꽤 이전인데, 전 슈팅이면 키보드로는 안 하기 때문에, 컨트롤러를 구입할 때까지 미뤄뒀습니다. 아쉽게도 스팀 계정에 등록해서 .. 2015. 9. 16.
게임 라이프 여행 이틀째 사진 Part 2 를 올려야 하는데 잠시 엉뚱한 글을 끄직대 봅니다. 저는 사실 First Person Shooter (이하 FPS)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둠때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했지만, 이건 뭐 단순히 보이는대로 쏘기만 하는 기분이고, 뭔가를 달성했다든가 한 기분이 별로 안 들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 게임성이야 맨날 거기서 거기고, 뭔가 고어쪽 연출만 강화하는 듯한 기분도 들고… 하여간 여러가지로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전 1인칭 시점에서 보는 게임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엄청 재미있게 한 게임 중 오블리비언도 있거든요. 그런 저도 꼭 한번 해 보고 싶은 게임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하프라이프 시리즈입니다. 꽤 이전, 하프라이.. 200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