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m puff1 오래간만의 홈 베이킹 한국에서 먹던 얘기는 잠시만 미뤄두고…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홈 베이킹 얘기를 써 봅니다. 사실 한국에 있을 때 아쉬웠던 것 중에 하나가 이건데, 미국에는 기본적으로 웬만한 가정에는 오븐이 있습니다. 빌려서 사는 아파트라 해도 냉장고나 오븐, 가스렌지 정도는 다 기본이죠. 그러다보니 가끔 직접 이것 저것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잘 만들어지면 이게 또 꽤나 맛있습니다. 덕분에 한국에선 제가 가끔 만들던 바나나 머핀이 생각나서 아쉽기도 했는데… 모 님께서 popover 인가 하는 빵 얘기를 하셨길래 저도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한데 의외로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더군요. …재료가 좀 많았는지 어쨌는지, 9개 분량이라 했는데 11개가 나왔습니다. 근데 그 분의 블로그 글에서와는 달리 좀 묘하게.. 201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