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41 추억의 물건 2 창고를 정리하다보니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지난 글에 이어 두번째로, 정리중 발견한 추억의 물건을 써 봅니다. 이번엔 별다른 게 아니라 단순히 게임월드 잡지 몇 권인데… 제 기억으로는 이보다 많았던 거 같은데 나온 건 달랑 3권이네요. 다른 건 내다 버렸나, 아니면 다른 데 있나… 나중에 다른 곳도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어쨌든 20년도 더 된 잡지들이다보니 요즘 다시 내용을 읽어보면 참 감회가 새롭다고 할까, 아니면 세월의 변화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요즘 나오는 잡지나 책으로 옛날 기기나 게임들에 대해 되짚어보는 듯한 내용 정도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만, 이걸로는 당시 생활이나 물가까지 생생하게 느끼긴 어렵죠. 근데 당시 잡지엔 사소한 광고 하나하나에까지 그런 느낌이 배어있으니까요. 발견한 게임월.. 2014.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