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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컨신2

친구의 방문. Day 2 (Part 2) 두째날 찍은 사진들, 두번째 모음입니다. 사진들은 오전중의 마창대회… 라고 하긴 뭐하고, 하여간 그걸 본 이후부터의 사진들입니다. 도랑의 개구리 사진. 워낙에 올만에 보는 거라 찍어봤습니다. 솔직히 도랑이라고 하기도 뭐한, 깊이는 발목까지 올까말까에 폭도 성인이 다리 뻗어서 건널 수 있을 정도밖에 안 됨에도 개구리에 송사리까지 돌아다니더군요. 물이 꽤 맑은가 봅니다. 나무에 걸려있는 연출들. 저렇게 무슨 고문기구에 갇혀있는 듯한 해골과, 그 아래는 드래곤인지 뭔지, 하여간 특이하게 생긴 걸 가져다 놨더군요. 돈 내고 즐길 수 있는 놀이들. 첫번째는 토마토 던지기, 두번째는 석궁 쏘기, 세번째는 활 쏘기인데… 친구가 세번째를 좀 해 봐서 두어발 쏴 봤는데, 시위를 당기기가 꽤 힘들고, 특히 팔이 좀 뻐근할.. 2009. 9. 6.
친구의 방문. Day 2 (Part 1) 이번은 두째날 사진인데… 사진을 좀 많이 찍었다보니 (300장이 넘더군요) 줄이고 줄였음에도 어쩔 수 없이 한번에 다 올리긴 좀 양이 많아서 나눠서 올립니다. 그런데, 이 Windows Live Writer 가 편하긴 한데, 사진 업로드시 무조건 지멋대로 올려놓고 제가 하나하나 다 설정을 바꿔줘야 하다보니, 이거 장수가 많아지면 감당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대충 올려봤습니다… 두째날은 비행기를 타고 위스컨신까지 날아가, 40분 운전해서 가는 르네상스 페어였습니다. 친구녀석이 이런 중세시대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사실 미국 온 이유도 이거 보고 싶어서인 부분이 클 정도였습니다. 르네상스 페어 거리의 이런 저런 풍경들… 분위기 있게 잘 꾸며놨습니다. 사람들도 코스츔 플레이… 라고 하긴 뭐해도 하여간..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