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1 차 엔진 수리기 제가 작년 이맘때였나… 처음에 차 수리를 하면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 글에서 한 소리였는데, 그 때 뭐라고 했냐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여간 인터넷 보면 웬만한 작업은 다 유튭이나 기타 포럼 같은 곳에 자세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조금 뻥 보태서 정보만 잘 찾으면 엔진까지 혼자서 다 들어엎기도 하겠더라구요. 근데… 그 뻥 보탠 얘기가 결국 사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OTL 사건의 발단(?)은 작년 9월부터였는데… 언젠가부터 차에서 냉각수가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더군요. 처음엔 그래도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특히 날씨가 추울 땐 매일 아침마다 냉각수 통이 텅텅 비어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냉각수부터 채워주는 게 일과가 될 지경이었죠. 이 때문에 냉각수가 일주일.. 2015.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