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1 UPS 가 맛이 갔습니다 ㅠㅠ (UPS 분해기) 옛날에 세일할 때 샀던 UPS 가 있습니다. 뭐, 당시에도 싼 편이었다보니 별다른 기능도 없고, 말 그대로 배터리 백업 기능만 해 주는 정도였죠.그래도 돈도 없었던 저로선 그거라도 감지덕지로 잘 쓰고 있었는데... 결국 그게 맛이 갔네요.한 5년 정도 잘 굴러갔으니 (실제로 전기가 나간 건 몇 번 안 되다보니 5년 내내 잘 돌아갔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히 할 일을 다 했다고 봐야겠죠. 어쨌든... 어차피 고장난 거, 한 번 분해해보기로 했습니다. 앞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파워 버튼이랑 불 두개로 땡... 보면 1000VA 에 600W 라고 써 있는데... 사실 이건 아무 의미가 없죠. 이건 어디까지나 최대 어느정도의 에너지를 한번에 보낼 수 있는지만을 의미할 뿐, 전체 에너지 저장량이 써 있질 않다.. 2016.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