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책값1 파격적으로 저렴한 미국의 책값... 미국에서 살다보면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아쉬워지는 점이 많은데... 그중 특히 아쉬운 게 소설책 같은 겁니다. 여러 전문서적이라든가 컴퓨터 관련 서적 같은거야 사실 한국어로 번역된 것 보다 원어로 그냥 읽는게 더 잘 알 수 있을 정도라 이런 쪽에선 전혀 문제가 없는데, 아무래도 심심풀이 땅콩으로 즐길 거리는 구하는 게 쉽지가 않죠... (만화책은 그다지 안 보니 보통 소설책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국에 갔을 때도 NT 소설등 그런 소설책만 대략 45권을 사 오기도 했었는데, 1년이나 지나면 당연히 이런 것도 지겹게 읽어서 과장 조금 보태서 이제 몇권 몇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도 알 정도다보니 새로운 책을 구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근데 미국에서 이런 책들은 구하는 게 왜이리 비싼지..... 2008.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