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랑니를 뺐습니다...

by Blueriver 2010. 4. 6.
...죽겠군요...
사랑니가 누워서 나는 바람에 그 앞의 이빨을 파고들어가서 썩는 바람에 결국 두개 뺐습니다.
오른쪽도 같은 문제로 이전에 뺐고, 이번엔 왼쪽을 뺐는데 덕분에 뭐 먹기가 힘들어서 고생스럽습니다.

사실 상처 자체는 며칠 지나서 아문 것 같은데, 꿰맨 실이 걸리적거리다보니 쓰려서 오히려 뭘 못 씹겠네요 =_=
게다가 한쪽으로만 주로 씹다보니 뭔가 맛을 느끼기도 조금 힘들고...

하아,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이넘의 이빨이 문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