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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웡~

솔로는 외로워~

by Blueriver 2007. 12. 26.
뭐 크리스마스라고 별다른 게 있겠습니까만 (...이라고 자기 세뇌중) 22일은 생일이었음에도 별다른 것도 없이 줄줄줄 그냥 지나가다보니 좀 슬프긴 하군요.

게다가 애인은 없더라도 한국에서처럼 아는 사람들이랑 다같이 돌아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하면서 한탄할 기회라도 있음 좀 덜할텐데, 여긴 뭐 만날 사람도 없으니 결국 집에만 쳐박혀 있어야 하고.

아~ 한국 또 놀러가고 싶다... =_=a

다음에 놀러가게 되면 꼭 현X이한테 이것 저것 좀 얻어먹고, 현X이네 집도 쳐들어 가 보고, 윤X이 얼굴도 좀 보고, 형X도 좀 보고 해 봐야지... (?!)

하여간 여긴 아직 크리스마스 대낮이지만, 한국은 이미 지났겠죠.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지내셨기 바랍니다.